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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신문 보도- 군사정권 시절 ‘못 다 부른 노래’ 부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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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-09-16 11:57 조회1,26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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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정권 시절 ‘못 다 부른 노래’ 부르자

 

 71동지회' 40주년 초대음악회 개최

 

사단법인 71동지회(회장 남철희)는 창립 40주년을 맞아

오는 25일 초대 기념음악회

'화합의 빛 소리의 빛 못 다 부른 노래'를 연다.

 

이번 음악회는 71동지회의 자축 기념행사를 넘어

비정규직 노동자, 다문화가정 주부 등 우리 사회에서

소외되고 고통 받는 서민들을 비롯해

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함께

 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.

 

장사익 최백호 이미배 안치환 해금연주자 강은일, 노래패 우리나라가 무대에 올라 방청객에게 노래를 선사한다.  

71동지회 관계자는

"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 '못 다 부른 노래'를 함께 부르며 흩어지고 갈라진 마음을 화합의 빛으로 모아내자는 뜻에서

이번 행사를 준비했다"고 밝혔다.

 

이 행사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25일 저녁 7시

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.

 

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71동지회는

1969년 3선 개헌 반대투쟁 1971년 교련반대 투쟁 등 군사정권 시절 학생운동을 함께 했던 전국 대학교 학생 지도자들의 모임이다.

이들은 '따뜻한 마음, 즐거운 세상,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자'는

뜻을 모아 71동지회를 창립했다.

 

 

박소원 기자 hopepark@naeil.com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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